[뉴스핌=백현지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조홍래)은 증권사 상품 담당자 등을 초청해 더플라자호텔에서 '글로벌 금리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시장의 큰 변동성과 불투명한 미국 추가금리 인상과 관련해 투자자의 관심과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기획됐다.
우선 '마이너스 금리의 이해 - 정책 의도대로 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국운용 픽스드인컴(Fixed Income) 운용본부 임광택 상무가 설명하고 '한국투자 e단기채 채권펀드', '한국투자 달러표시 중국채권펀드'에 대해 김동주 Fixed Income팀장, 김윤진 해외 Fixed Income운용팀장이 각각 설명한다.
이 날 소개되는 '한국투자 e단기채 채권펀드'는 시중 금리나 머니마켓펀드(MMF)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도록 금리 매력도가 높은 전자단기사채(전단채)나 기업어음(CP) 등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이다.
한편, '한국투자 달러표시 중국채권펀드'는 국내 채권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달러화 발행 중국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다. 2014년 첫 출시 이후 운용1년 만에 목표 수익률 5%를 초과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투자 달러표시 중국채권펀드’는 1개월 0.80%, 3개월 2.47%, 6개월 4.71%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