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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육룡이 나르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윤균상, 이초희, 이지훈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가 방송된 후 배우들의 소감이 주목받고 있다.
22일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랑을 받았구나. 고맙다 무휼아. 마지막. 감사하는 마음으로 볼께"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균상이 상투를 틀고 수염을 붙인 분장을 그대로 한 채 사복을 입고 바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균상은 윙크를 하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같은 날 이초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초희는 신세경과 포옹하며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에이팀 마지막도 비팀 마지막도 함께 한 분이언니. 고마워 세경이"라고 인사를 남겼다.
또 이초희는 "한창 더울 때부터 춥고 다시 따뜻해질 때까지. 고마운 땅새 오라비. 좋은 사람 밴요하니 #한명한명하다보면끝이없을좋은사람들 #큰일이네 #이쯤에서잠시접어두어야겠소"라며 이초희와 변요한이 밝게 웃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 스틸컷을 게재했다.
이지훈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랫동안 살아남아 왕십리 cgv에서 만난 세상 멋진 요한이형, 세상 아름답고 착한 승연이"라며 공승연, 변요한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훈과 공승연, 변요한이 한복을 벗고 세련된 사복차림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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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과 신세경이 '육룡이 나르샤'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유아인, 신세경 인스타그램> |
앞서 21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탄현제작센터 사진을 게재하며 "마지막 퇴근 #육룡이나르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신세경은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가 방송된 후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촬영"이라며 처음 촬영할 당시 모니터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육룡이 나르샤'는 22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 전광렬, 최민수 등이 출연하는 '대박'이 오는 28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