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21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1종목, 코스닥 3종목이 상한가로 올라섰다.
이 가운데 대한전선과 오성엘에스티는 관리종목 지정 해제 소식이 알려진 후 이틀 연속 강세를 시현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지난 18일 관리종목에서 벗어난 이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5040원까지 올랐다.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통해 자본잠식률을 18.5%까지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오성엘에스티 역시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되며 2거래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220원에 마감했다.
케이엘넷은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사업과 관련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기술 관련 기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히며 급등세다. 푸른기술도 중국-홍콩간 고속철 건설 수주 기대감에 상한가로 선전했다.
<자료=한국거래소>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