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사진) 3호골로 광주, 제주 꺾고 1대0 승리... 성남과 수원은 1대1 무승부. <사진= 뉴시스> |
정조국 3호골로 광주, 제주 꺾고 1대0 승리... 성남과 수원은 1대1 무승부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적생 정조국의 골로 광주가 웃었다.
광주는 19알 열린 제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라운드 경기에서 정조국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정조국은 후반 19분 송승민이 백헤딩으로 건네 준 공을 오른발로 슛, 제주의 골망을 갈랐다.
포항과의 개막전에서 2골을 기록한 정조국은 이날도 골을 기록해 2경기 연속 골을 작성했다. 정조국의 광주 이적후 3호골.
성남과 수원과의 경기는 1-1로 비겼다. 성남은 티아고가 후반 16분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5분뒤인 후반 51분 김병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