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항면세점 최초 ‘빅토리아시크릿’ 오픈
[뉴스핌=강필성 기자] SM면세점(대표 권희석)에 세계 최대 란제리 브랜드가 입점했다.
SM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에 세계 최대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Victoria's Secret)’ 부티크 매장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빅토리아시크릿은 전 세계 1000여개의 란제리&뷰티 스토어를 보유한 세계 최대 란제리 브랜드로, 속옷뿐 아니라 향수, 스킨&바디케어, 패션 액세서리까지 판매한다. 이미 세계 주요 공항면세점에는 입점해있지만 우리나라에는 SM면세점을 통해 인천공항(동편 출국장 12번 게이트 구역)에 최초로 입점하게 됐다.
여행객 특화 제품으로는 실용성이 돋보이는 여행가방, 코스메틱 파우치, 스킨케어 제품 등이 준비됐다. 화려한 빅토리아시크릿의 란제리 제품과 레더 백은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권희석 SM면세점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의 단독 매장 오픈으로 SM면세점이 꼭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될 것”이라며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은 빅토리아시크릿 매장을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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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면세점>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