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오나미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뉴스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31)가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 성치경 CP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러냈다.
오나미는 18일 뉴스핌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성치경 CP님 너무 감사하다. 성치경 포에버"라고 외쳤다.
이날 오나미는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 출연에 대해 "제작진이 먼저 연락이 왔다"며 "성치경 CP님이 제가 '라디오스타'에 나간 걸 좋게 보셨더라. 또 인터뷰를 보고 이미 제가 허경환 선배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고 계셨다"고 설명했다.
오나미는 "허경환 선배님과 함께 촬영한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이런 것 말고도 개그맨들에게 너무나 좋은 자리를 많이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 오나미는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 먼저 큰 활약을 펼치며 사랑받고 있던 선배 개그우먼 김숙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촬영 결정이 난 후 김숙 선배님께서 전화주셔서 응원을 해주셨다"며 "힘이 많이 됐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나미는 현재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 허경환과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실제 허경환을 8년간 짝사랑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