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측이 17일 공개한 9회 예고 영상 <사진=네이버TV캐스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프로듀스 101' 김소혜가 콘셉트 평가에서 눈물을 보인다. 김세정은 걸크러시 미모를 뽐내고 전소미는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18일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 101' 9회에서는 김소혜, 김세정, 전소미 등 연습생들이 3000여명의 국민 프로듀서 앞에서 콘셉트 평가를 치룬다.
이날 콘셉트 평가에서는 EDM, 힙합, 걸크러쉬 팝 등 다섯 장르의 음악으로 나뉘어 연습생들의 역량을 시험한다. 연습생들은 '24시간'(EDM), 'Fingertips(핑커팁스)'(걸크러시 팝), 'Don't Matter'(힙합), 'YUM YUM(얌얌)'(트랩 팝) '같은 곳에서'(걸크러시 팝) 중 원하는 곡을 선곡해 7명이 한팀이 되서 무대를 꾸민다.
이날 3000여명의 국민 프로듀서 방청객들 앞에서 총 5팀이 평가를 받는다. 공연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받은 한 팀에게는 15만 점의 베네핏이 주어진다. 현장 투표를 통해 베네핏을 받는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이라 연습생들의 고군분투가 예상된다.
'프로듀스 101' 측이 17일 공개한 9회 예고 영상 속 김소혜는 "나 너무 못 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세정의 걸크러시 미모와 전소미의 화려한 댄스, 유연정의 폭풍 고음 퍼포먼스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프로듀스 101'는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