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전인지가 부상 회복이 안 돼 다음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에도 출전하지 못한다고 매니지먼트사인 브라이트퓨처가 17일 밝혔다.
전인지 <사진=뉴스핌DB> |
브라이트 퓨처는 "전인지의 허리 부상 부위의 회복이 늦어져 담당 전문의의 권유에 따라 치료를 더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인지는 지난 1일 싱가포르 공항에서 허리를 다쳐 HSBC 위민스 챔피언스와 파운더스컵에 이어 3개 연속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
전인지는 이달말 미국 캘리포나아주 란초 미라지에서 열리는 LPGA투어 투어 시즌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달러)에는 출전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