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2승의 장하나(비씨카드)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박찬호와 라운드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박찬호를 마지막 홀에서 캐디로 썼다.
리디아 고 <사진=뉴스핌DB> |
장하나 <사진=뉴스핌DB> |
장하나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CC(파72·6601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 프로암에서 박찬호와 후반 9홀을 라운드를 했다.
리디아 고는 박찬호와 전반 9홀을 함께 돌았다. 박찬호는 마지막 홀에서 리디아 고의 캐디백을 메고 캐디를 자청했다.
이 대회는 18일 개막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