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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김가연-임요한의 웨딩화보 촬영 현장에서 공개된 첫째 딸과 둘째 딸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김가연과 임요한이 첫째 딸 임서령 양과 둘째 딸 임하령 양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가연-임요한 부부의 웨딩화보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장에는 김가연의 첫째 딸 임서령 양이 촬영에 함께 했다. 임서령은 어머니 김가연과 자매 같이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임서령은 촬영 내내 어머니 아버지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김가연-임요한의 깨 볶는 애정행각에 대한 질문에 임서령은 "염장이죠"라며 재치있는 대답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작년 8월에 태어난 김가연-임요한의 둘째 달 임하령의 사진이 공개됐다. 김가연은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며 "마치 어린 임요한을 데리고 노는 기분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 의하면 김가연의 둘째 딸은 두번의 유산과 인공수정을 통해 얻었다.
앞서 김가연-임요한 부부는 3년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했다. 스케줄 문제로 결혼식은 미뤄오다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