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BGF리테일의 편의점 CU가 여름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지난달 25일 선보인 마시는 아이스크림 '프라페'에 새로운 맛 2종을 추가한다.
프라페는 샤베트 아이스크림에 뜨거운 물을 소량 부어 슬러시처럼 먹는 디저트다. CU는 '프라페딸기바나나(2000원, 300ml)'와 '프라페오렌지망고(2000원, 300ml)'를 추가로 선보인다.
아이스드링크 델라페(delaffe) 15종도 이달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리뉴얼 출시한다.
CU는 델라페에 '라인프렌즈(LINE FRIENDS)'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았으며, '아메리카노스위트', '블랙아메리카노' 등 파우치형 커피에는 콜롬비아와 탄자니아의 아라비카 원두를 브랜딩한 커피를 사용했다. 또 '청포도모히또', '바나나라떼', '망고코코넛' 등의 새로운 맛도 3월 중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와함께 'CU미스망고바', 'CU미스파인애플바' 등 냉동 과일바도 올 여름 첫 선을 준비하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CU는 고객 가장 가까이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의점의 특성상 날씨 등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아이스드링크,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상품의 진열을 정비하고 발 빠른 여름 준비를 통해 고객들의 지친 일상을 리프레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