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 마이 그랜파'의 로버트 드 니로 <사진=판씨네마> |
[뉴스핌=김세혁 기자] 영화 ‘인턴’에서 노련한 인생선배로 변신했던 로버트 드 니로가 또 다른 멘토링을 전한다.
로버트 드 니로는 17일 개봉하는 멘토링 코미디 ‘오 마이 그랜파’에서 답답한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멘토링을 선사한다.
영화 ‘오 마이 그랜파’는 72세 할배파탈과 인생공식만 따르려는 고루한 손자가 떠나는 여행을 담았다.
‘오 마이 그랜파’에서 로버트 드 니로는 나이가 무색한 당찬 인물 딕을 연기한다. 단조롭고 안전한 인생은 절대 거부하는 딕은 결혼은 포함, 인생을 송두리째 아빠의 성공 공식에 대입하려는 손자 제이슨에게 플로리다 여행을 떠난다.
영화는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엉뚱한 사건을 통해 딕의 인생철학을 객석에 전한다. ‘인턴’에서 성공만 좇는 젊은 CEO 앤 해서웨이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줬던 로버트 드 니로는 ‘오 마이 그랜파’에서 젊은 세대가 공감할 사이다 멘토링을 선물한다.
아카데미에 빛나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로버트 드 니로와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잭 에프론이 함께 하는 영화 ‘오 마이 그랜파’는 17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