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주총, 이사 선임 등 5가지 의안 승인
[뉴스핌=함지현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1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가 '견실경영 체재의 확립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1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마치고 밝은 표정으로 총회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제43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쌓아 온 양적 성장과 질적 혁신을 바탕으로 올해를 견실경영 체제를 확립 하는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텔신라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제43기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가지 의안에 대해 승인했다.
한편, 이 사장은 올해로 5년째 주주총회 의장직을 수행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