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민경, 혼신의 샤우팅 '뚫어뻥' 악역 연기 "뭐야, 미친거아니야!!"

기사입력 : 2016년03월13일 12:20

최종수정 : 2016년03월13일 12:20

10일 김민경이 악역 연기를 보여준 방송 장면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캡처>

'해피투게더3' 김민경, 혼신의 샤우팅 '뚫어뻥' 악역 연기 "뭐야, 미친거아니야!!"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김민경이 '해피투게더'에서 '뚫어뻥' 악역 연기를 펼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해치지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져 악역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남궁민, 박하나, 조은숙,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유재석은 배우들에게 돌아가며 '전화를 하다가 상대방이 끊었을 때'란 상황극으로 악역 연기를 제안했다.

김민경은 수화기를 드는 시늉을 하며 "여보세요…여보세요? 뭐야, 미친거아니야!!"라며 폭풍 샤우팅으로 분노 연기를 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MC 유재석은 "속이 뻥 뚫린다"며 "뚫어뻥 분노 연기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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