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51회가 방송됐다. <사진=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유재명이 연기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 '응답하라 1988' PD가 추천한 뇌섹남 배우 유재명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명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응답하라 1988'을 꼽았다. 그는 "아무래도 '응답하라 1988' 이후와 이전의 삶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유재명은 부산대 생명과학 전공으로, 연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명은 "국립대에 간 게 부모님께 가장 큰 효도를 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재명은 "학교를 다니는데 선배들이 연극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호기심이 생겨 연극을 보러 갔는데, 처음으로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며 연기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한편,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