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씨제이오쇼핑, 씨젠, 크루셜텍 등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0개 종목이 지난해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위원장 김재준)는 지난 4일 서울사옥에서 이들 기업을 '2015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시상하고 해당 회사의 공시담당자를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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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최철규 슈피겐코리아 이사, 이재광 에스엔유프리시젼 이사, 김팔수 서희건설 대표이사,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이인수 씨제이오쇼핑 부사장, 강경림 크루셜텍 전무이사, 민경수 테스 부사장, (뒷줄 왼쪽부터) 서종남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최대엽 씨젠 상무이사, 김재호 아바코 전무이사, 이기성 지스마트글로벌 대표이사, 허진구 에스앤에스텍 이사 <사진=한국거래소> |
이번 공시우수법인 선정은 장기성실·IR활동·종합평가 등 세 부무으로 나눠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씨제이오쇼핑·서희건설은 장기성실 공시우수법인으로, 씨젠·슈피겐코리아는 IR활동 공시우수법인으로 각각 선정됐다.
또 종합평가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곳은 크루셜텍·아바코·에스앤유프리시젼·테스·에스앤에스텍·지스마트글로벌 등 6곳이다.
조병환 공시부 팀장은 "이번 시상 및 표창을 통해 상장법인의 성실공시 풍토를 조성, 코스닥시장의 건전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