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중국, 레버리지로 주가 상승 신호탄 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식담보인정비율 상향, 담보가능증권 확대 유동성 늘려

[뉴스핌=백진규 기자] 중국증시 신용거래 잔액이 급감하자 중국 당국이 시장안정을 위해 재차 레버리지를 늘리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주식담보대출과 신용대주거래에 대한 주식담보인정비율을 상향 조정하기 시작한 것. 전문가들은 주식 신용거래가 늘어나면 중국 양회 시즌과 맞물려 주가상승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 대형 증권사인 국태군안증권(國泰君安證券)은 1일 대형 블루칩, 성장주 및 업종우량주 등을 대상으로 주식담보인정비율을 상향 조정, 평균 담보인정비율을 56.2%까지 높였다.

국태군안증권 <사진=바이두>

국태군안증권의 주식담보인정비율 상향 조정은 정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증권전문지 증권시보는 지난달 29일 증권 감독기관이 일부 증권사에 주식담보대출과 신용대주거래에 대한 주식담보인정비율을 전면 상향 조정하라는 통지문을 발송했다고 1일 보도했다.

주식담보인정비율은 증권을 담보로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주는 비율을 의미한다. 비율이 높아질수록 대출할수 있는 한도가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

이에 앞서 일부 증권사들은 담보로 제공 가능한 ‘담보가능증권’ 종목을 늘리고 담보인정비율을 상향 조정했다. 중은국제증권(中銀國際證券)은 2월 19일 140개 주식을 추가로 담보가능증권으로 고시해 더 많은 주주들이 주식담보대출과 신용대주거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광발증권(廣發證券), 국원증권(國元證券), 신만굉원증권(申萬宏源證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초상증권은 1317개 종목에 대한 주식담보인정비율을 높였다.

증권사들은 개별 주식에 대한 자체 리스크평가 점수를 조정해 해당 담보인정비율이 높아지도록 했다. 일부 주식담보인정비율은 2~3배 이상 올랐고,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인 세기성원(世紀星源 000005.SZ)의 경우 담보인정비율이 5%에서 60%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주식시장 신용거래 잔액이 이미 바닥까지 떨어진 만큼, 정부와 증권사가 시장부양을 위해 새로운 카드를 꺼낸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증시 신용거래 잔액은 3월 1일까지 4일 연속 감소,  8505억위안으로 줄었다. 2015년 최고치인  6월 19일 신용거래 잔액 2조2611억위안과 비교하면 62.4%나 감소한 것이다.

2월부터 신용거래 잔액이 9000억위안을 하회하자 위축된 투자심리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

중항증권(中航證券) 관계자는 “현재 주가 추이와 비교해 볼 대 주식 신용거래 잔액이 너무 낮은 상황”이라면서 “레버리지를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지금은 리스크 대비보다 시장부양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문가들은 주식담보인정비율이 늘어나면 신용거래 잔액도 자연스럽게 늘어나면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동성 공급 신호를 보내면 투자자들도 손실만회를 위해 주식보유비율을 늘릴 것이란 설명이다.

이와 함께 중국 양회를 앞두고 지난 29일 지급준비율을 17%로 0.5%포인트 인하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2일 중국 상하이증시는 4.26% 급등해 단번에 2800선(2849.68포인트)을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담보가능증권으로 새로 편입된 종목과 담보인정비율이 상향조정 된 종목들을 위주로 투자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증권사들이 대형 블루칩, 성장주 및 업종우량주 위주로 담보가능증권과 담보불가증권을 재구성하고 있는 만큼 변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