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동현배가 동생인 태양(동영배)을 언급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동현배가 동생인 태양(동영배)을 언급했다.
2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 468회는 '힝 속았지'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세영, 동현배, 이이경, 나연이 출연했다.
이날 동현배는 "어제 동생과 연락했다. 동생이 '라디오스타'에 나가니까 옷을 사러 가자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어쩐지 태양 스타일이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동현배는 "태양님께서 하사하신 거다"라며 동생을 높여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사실 저는 배우로 나오니까 와이셔츠도 있고 깔끔하게 나오고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동현배는 "태양도 스타일리스트 없이 처음 옷을 입혀봤다. 그때 정윤기 스타일리스트를 만났다. '라디오스타'나가는데 어떻게 입어야할 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해줬다"라고 말했다.
옷을 본 '라디오스타' MC들은 "안쪽에 셔츠가 있다"라고 하자 그는 "후드와 셔츠가 일부분 합쳐져 있다"라며 웃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그쪽은 배우가 맞다"라고 받아쳐 또 한번 웃음을 터뜨렸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