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높아지는 수요 대비 일상고민 표현
[뉴스핌=박예슬 기자] 바이엘 컨슈머헬스는 해마다 환절기가 되면 기승을 부리는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클라리틴'의 새 광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클라리틴의 이번 광고는 일상생활에서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들이 겪는 고충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내용이다. 특히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오래 지속되면서도 졸음 부담은 적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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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틴 신규 광고 이미지. <사진=바이엘> |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클라리틴은 세계판매 1위 브랜드(일반의약품부문, 56개국대상, 2013년 기준)로 계절성 알레르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평균 27.1분만에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한 알 복용으로 24시간 효과가 지속되며 약으로 유발될 수 있는 졸음 등 중추신경계의 영향이 적어 나른한 봄철에 복용하기에도 부담이 적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실제로 클라리틴이 비행을 앞둔 미국 항공기 조종사가 복용할 수 있는 알레르기·감기약으로 허가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정혜선 바이엘 컨슈머헬스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광고는 알레르기 비염환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충과 알레르기 비염치료제 클라리틴의 효능을 강조했다”며 “일반 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할 수 있는 클라리틴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담을 줄이고 알레르기 비염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