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이 '치즈인더트랩'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지은 기자] 서강준이 ‘치즈인더트랩’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서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즈인더트랩’ 마지막 방송까지 모두 끝났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동안 함께 촬영한 감독님과 작가님, 제작진, 많은 스텝분들 4개월 동안 너무나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백인호 캐릭터를 만들어주신 순끼 작가님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강준은 “인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 유정 역의 멋진 해진이형, 개털 아니고 예쁜 천연곱슬 홍설 고은누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 만점 인하 성경누나, 가족처럼 잘 챙겨주신 홍국수 식구들을 비롯해 촬영했던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값진 시간이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서강준은 글 말미에 시청자와 팬에게도 감사 인사를 빼놓지 않아 시선을 끌었다.
또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은 tvN ‘치즈인더트랩’의 공식 포스터가 담겨 있다.
서강준은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박해진)과 대립하는 인물이자, 홍설(김고은)을 짝사랑하는 백인호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의 후속인 ‘피리부는 사나이’는 오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