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터트랩’ 마지막회(최종화)에서 박해진이 김고은과 헤어진 뒤 한국을 떠났다. <사진=‘치즈인터트랩’ 캡처> |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한국 떠났다…김고은, 이별의 아픔에 눈물
[뉴스핌=박지원 기자] ‘치즈인터트랩’ 마지막회(최종화)에서 박해진이 김고은과 헤어진 뒤 한국을 떠났다.
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터트랩’ 마지막회(최종화)에서는 유정(박해진)과 이별 후 힘들어하는 홍설(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하(이성경)는 홍설에게 “나는 잘 지내고 있다. 고맙다. 그리고 유정이 오늘 떠난다. 오후 3시 비행기다. 이 말 만은 전해주고 싶더라”라는 문자를 보냈다.
홍설은 인하의 문자를 받은 뒤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다가 주저앉아 숨죽여 울었다.
같은 시각 유정은 공항 벤치에 앉아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비행시간을 확인한 뒤 결연한 표정으로 가방을 메고 떠났다.
이후 방송에서는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는 홍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터트랩’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치즈인터트랩’ 후속으로는 신하균, 조윤희, 유준상 주연의 ‘피리부는 사나이’가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