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품에 안으며 '사랑 고백'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캡처> |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박해진에게 커플링+기습뽀뽀 선물 "남자가 실반지 하나 안사주고"
[뉴스핌=양진영 기자]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박해진에게 커플링과 기습뽀뽀를 선물했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박해진)은 홍설(김고은)에게 커플링 선물을 받았다.
홍설은 "남자가 말이야. 만난지 반년이나 됐는데도 실반지 하나 사주지도 않고 결국 기다리다 못해 내가 샀잖아요. 쨘"이라고 말했다.
유정은 반지를 그저 바라봤고 "뭐라고 말 좀 해봐라. 맘에 안드냐"는 홍설의 말에 "아니, 아니. 고마워서. 나는 뭐해줘야 되지?"라고 물었다. 홍설은 "반지 절대 빼지 말기. 그리고 잃어버려도 안돼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리고 홍설은 주위를 살피더니 유정에게 기습뽀뽀를 하고는 "갈게요!"라고 하고 집으로 들어가버렸다. 유정은 홍설이 준 반지를 바라보며 활짝 웃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