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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백도희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의심한다. <사진=‘천상의 약속' 캡처> |
'천상의 약속' 이유리(백도희), 출생의 비밀 의심…“혹시 나 쌍둥이 아냐”
[뉴스핌=박지원 기자] ‘천상의 약속’ 백도희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의심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21회에서 백도희(이유리)는 “나 혹시 쌍둥이 아니야? 출생의 비밀이 있는 거 아냐?”라며 자신과 닮은 사람이 있다는 걸 신기해한다.
앞서 백도희와 맞선을 본 박휘경(송종호)는 나연(이유리)와 많이 닮은 도희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혹시 쌍둥이 아니냐”고 물었다.
윤영숙(김도연)은 재벌가 여성에게 관심도 없는 박휘경에게 “든든한 처가라도 있어서 너 힘들때 받쳐주고 도와주면 좀 좋아?”라며 나무란다.
강태준(서준영)과 결혼을 앞둔 장세진(박하나)은 혼수를 보러 다니며 즐거워한다. 세진은 “어떤 침대로 맞는 게 더 행복할까”라며 태준에게 침대 사진을 보낸다.
태준의 장모가 될 박유경(박혜리)는 가난한 태준에게 “편안하고 저렴한 네 안목에 (세진이가) 물들지 않게 지갑 좀 채우라고 주는 거야”며 돈봉투를 내민다.
양말숙(윤복인)은 태준이 나연과 새별을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고 “지 마누라랑 지 새끼랑 다 두 눈 퍼렇게 살아있는데 왜 딴 년이랑 결혼을 해?”라며 화를 내고, 나연은 양말숙에게 “엄마 내가 너무 미안해”라며 오히려 사과한다.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