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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조진웅 인주여고생성폭행 사건 글 몰린 학생 찾아냈다.<사진=tvN '시그널' 캡처> |
'시그널' 조진웅, 인주여고생성폭행 사건 글 게시자 찾아냈다 "이동진 너지? 서로 가시죠"
[뉴스핌=양진영 기자] '시그널' 조진웅이 인주여고생성폭행 사건의 글을 게시판에 올린 학생을 찾아냈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김범주(장현성)이 이재한(조진웅)이 학생회 간부들의 행적을 조사하고 다니자 그들을 인주 밖으로 내보내라고 지시했다.
이재한은 자신에게 보내준 간부 수련회 사진을 토대로 피해 여학생이 간부 중 한명과 교제하고 있었고, 이 사건과 연결 고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조사에 나섰다. 이재한은 간부들의 학적부를 확인했다.
그는 간부 중 한 명이 게시판에 글을 올렸을 거라고 생각했다. 인주 밖으로 다 빼돌리려고 하는 수사팀은 안치수(정해균)에게 연락이 안되는 한 명을 찾아가 보라고 했다.
그 순간 게시판에 글을 올린 이동진 학생을 찾아온 재한이 "역시 인주 수사팀이다. 글 올린 거 너지? 서로 가시죠"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