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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과 손현주가 26일 방송하는 '시그널'에 재등장한다. <사진=tvN '시그널'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시그널' 이상엽의 범죄의 끝은 어디일까.
26일 방송하는 tvN '시그널' 11회에서 해영(이제훈)과 재한(조진웅)의 무전이 다시 시작된다.
해영은 재한에게 자신의 형과 관련된 사건인 인주여고생 사건의 진실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한다.
이어 과거의 재한은 인주시에서 발생한 여고생 집단 성폭행사건 조사를 위해 차출돼 인주시로 내려간다. 해영 역시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알아낼 거예요"라며 범인을 잡기 위한 결의를 보인다.
또 이날 차수현(김혜수)은 김진우(이상엽)의 거주지를 찾아간다. 그는 진우에게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고 접근한다.
한편 '시그널' 11회에서는 지난 7화에 깜짝 등장한 손현주가 다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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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김범주, 김진우의 거주지를 찾은 차수현(아래) <사진=tvN '시그널' 캡처> |
그가 연기하는 국회의원 장영철을 둘러싼 어두운 내막이 베일을 벗게 될 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영철과 수사국장 김범주(장현성)는 어떤 관계가 있는 지,왜 치수(정해균)는 재한을 죽이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