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전 축구선수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 포토] 차두리 “차범근 이라는 이름… 너무 큰 벽이였다"
차두리가 2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청년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 2016'에 참석했다.
이날 차두리는 “태어나보니 아버지가 차범근이었다. 게다가 전설적인 선수였다. 차범근 이라는 이름은 너무 큰 벽이였다 아는 분도 있겠지만 시작할 때는 내가 공격수였다. 그 때는 아버지보다 골을 더 많이 넣고 싶었었다”고 털어놨다.
이번 포럼은 2030세대가 직접 뽑은 우리 시대 11명의 멘토들이 자신의 성공 비밀을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은퇴한 차두리도 담담하게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