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SNS 팔로워 2000만명 UFC 최고의 인기스타 증명... 호날두 1위, 메시 2위, 네이마르 3위, 베컴 4위, 르브론 제임스 5위. 실제로는 수영복을 입지 않은 채 몸에 보디 페인트를 칠하고 사진=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메인 표지를 장식한 론다 로우지. <사진=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
론다 로우지, SNS 팔로워 2000만명 UFC 최고의 인기스타 증명... 호날두 1위, 메시 2위, 네이마르 3위, 베컴 4위, 르브론 제임스 5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론다 로우지가 UFC 최고의 인기스타임을 입증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4일(한국시간) 전문기관에 의뢰한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영향력 보고서에서 론다 로우지가 팔로워 2000만명으로 세계 29위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론다 로우지는 지난 2015년 11월 15일 UFC 193에서 홀리 홈의 왼발 하이킥에 KO 패했고 최근 “좌절감에 자살할 생각도 했었다”고 고백해 큰 화제가 된바 있다. 론다 로우지는 어릴적 아버지가 자살을 했기에 그녀의 삶에 있어 가장 큰 비극을 떠올리게 하는 발언이었다.
또한 론다 로우지는 최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수영복 특집호 표지 모델로 등장하는 등 가는 곳마다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SI 수영복 특집호 표지 모델로 등장한 론다 로우지가 실제로는 수영복을 입지 않은 채 몸에 보디 페인트를 칠하고 잡지 메인 표지를 장식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눈길을 모았다.
한편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의 SNS 스타는 호날두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 스타 호날두는 2억명을 넘긴 첫 스포츠스타(팔로워 1억970만명)가 됐다. 호날두는 페이스북 1억970만명, 인스타그램 4960만명, 트위터 4070만명 등 총 2억명을 넘긴 것을 조사됐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1억1970만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역시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가 1억1760만명, 데이비드 베컴이 731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위는 미국프로농구(NBA)의 클리블랜드 르브론 제임스의 6740만명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