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내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개최하는 김경상 사진작가가 <사진=한류문화인진흥재단> |
[뉴스핌=정상호 기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 홍보대사인 김경상 사진작가가 올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내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김경상 사진작가가 1990년도부터 작업해 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담은 사진이 공개된다.
김경상 사진작가는 전세계 100여 지역을 방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스페인으로 출국해 2주간 톨레도 중세도시,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바로셀로나 가우디 성당 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촬영했다.
국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로는 경주역사유적지구, 백제역사유적지구, 창덕궁을 포함, 고령군 대가야 고분 및 울산 반구대 암각화 등 등재가 예상되는 지역도 작업을 해왔다.
김경상 사진작가는 “25여 년간 작업해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작품들을 유네스코 본부 내 갤러리에서 전시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한국의 사진작가로서 전 세계 곳곳의 갤러리에 작품을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