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24일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리코더 연주자 염은초가 에드가 노(비올라), 송민제(첼로), 박소망(바이올린), 김재원(쳄발로, 오르간)등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를 펼친다. 염은초는 비발디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토, 비탈리의 샤콘느 등 클래식 레퍼토리와 더불어 Canon, 섬집아기 등 친숙한 음악들을 들려준다.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열린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지금까지 21회 개최됐으며, 금호아시아나 임직원 외에도 퇴근길의 주변 직장인들, 시민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었다.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유∙스퀘어 유∙스토리에서 24일 저녁 6시부터 통키타 그룹 '프롤로그'를 초청해 관객들에게 친숙한 가요 및 팝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금호아시아나는 도서산간지역 등 문화소외지역 학교를 찾아가 음악회를 펼치는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원데이 비전'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