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연극 '유츄프라카치아'가 선보인다. <사진=극단 비유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헬렌켈러의 스승인 셜리반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창작연극 '유츄프라카치아'가 대학로에서 선보인다.
극단 비유에 따르면 창작연극 '유츄프라차키아'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씨어터에서 오는 3월1일부터 13일까지 선보인다.
'유츄프라카치아'는 헬렌켈러의 스승인 셜리반이 좌절하고 절망하던 시기를 지나 헬렌켈러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까지의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됐다. 지난 2014년 거창 국제 연극제에서 금상과 여자 연기대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극단 비유 측은 "연극 '유츄프라카치아'는 사랑이 메말랐다고 말하는 각박한 세상에서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말하는 창작극"이라고 전했다. 유츄프라카치아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꽃으로 '사랑을 주세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평일 8시, 수요일 4·8시, 토요일 3·6시, 일요일 4시에 진행된다. 단 3월 1일 공연은 오후 6시가 첫 공연이다. 티켓 가격은 일반석 3만 원, 고등학생 이하는 1만5000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와 대학로 티켓닷컴(대학로티켓.com) 그리고 인터파크 전화(1544-1555)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극단비유 홈페이지(www.beyou.co.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 연락처(010-7751-3550)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