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품에 안으며 '사랑 고백'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김고은을 품에 안았다.
22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13회에서는 박해진(유정 역)이 김고은(홍설 역)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유정은 홍설이 아프다는 얘기를 듣고 일이 끝나고 병원으로 향했다.
잠이 들었던 홍설은 인기척에 깨어난 뒤 유정을 발견했다. 유정은 “너 아프다는 얘기듣고 나 심장 바닥에 주저앉을 뻔”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설은 “왜 은택(남주혁)이처럼 말해요?”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때 유정은 “옆으로 가봐”라며 홍설의 침대 옆으로 올라왔다. 홍설은 “아니, 좁아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옆자리를 내줬다.
유정은 홍설을 품에 안으며 “그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 오영곤(지윤호)도, 손민수(윤지원)때문에도. 앞으로 내가 너 옆에서 지켜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홍설은 “진짜죠? 진짜지?”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