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투수’ 오타니 쇼헤이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 니혼햄 vs 지바 롯데전 출격 <사진=뉴시스> |
‘160km 투수’ 오타니 쇼헤이,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 니혼햄 vs 지바 롯데전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2년 연속으로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22일 “오는 3월 25일 열리는 니혼햄과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오타니 쇼헤이가 결정됐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괴물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투수로 출격하게 됐다.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공을 던지는 오타니는 지난 시즌에 15승 5패 평균자책점 2.24로 퍼시픽리그에서 3관왕(다승,승률,평균자책점)을 차지했으며 196개의 삼진을 기록, 탈삼진부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