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파키스탄 다르 부총리가 3일 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했다.
- 역내 상황과 파키스탄의 평화 중재 노력을 논의했다.
- 이란은 미국의 14개 항 평화 제안 답변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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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모하마드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과 심야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파키스탄 외무부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전날(3일)밤 두 사람이 전화 통화를 가졌다며, "이번 통화에서는 역내 상황과 파키스탄의 평화·안정을 위한 외교적 노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고 알렸다.
아라그치 장관은 파키스탄의 건설적 역할과 성실한 중재 노력에 사의를 표했으며, 다르 부총리는 건설적 대화 증진에 대한 파키스탄의 지속적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대화와 외교만이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역내외 항구적 평화·안정 달성을 위한 유일하고 실현 가능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양측 간 통화는 이란이 최근 제시한 '14개 항 평화 제안'과 관련해 미국의 답변을 전달받고 이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 에스마일 바가에이는 이날 국영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이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의 제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해 왔으며, 현재 우리 정부가 그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이 30일 내 전쟁 종식을 목표로 한 14개 항 계획을 제시한 이후, 미국이 이에 대한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30일 내 종전' 제안에 대해 수용 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양측 협상은 최근 들어 재개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핵 문제를 둘러싼 입장 차가 여전히 큰 상황이다. 미국은 핵 문제를 종전 협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면, 이란은 핵 문제를 종전 후에 협의하자는 입장이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