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이 4년 만에 내놓은 신작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사진=수오선재> |
[뉴스핌=정상호 기자] 혜민 스님이 4년 만에 펴낸 신작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수오서재의 신간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온통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이 세상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로 가득하다.
오랜만에 나온 혜민 스님의 책으로 더 관심을 모으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완벽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강박관념으로 가득한 사회에 자비의 시선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아이를 바라보는 어머니의 시선처럼 자비로운 관점에서 씌어진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치유가 필요한 이 시대 모든 사람들을 위한 메시지를 엮었다.
자애와 관계, 공감, 용기, 가족, 치유, 본성, 수용 편으로 구성되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아티스트 이응견의 감성 가득한 일러스트를 곁들여 보는 이들을 편안하게 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