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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에 8090 가요계와 개그계 전설들이 다시 한 번 출동한다. <사진=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홈페이지> |
[뉴스핌=정상호 기자] 8090년대 웃음 사냥꾼들과 원조 오빠 부대의 주인공들이 또 한번 '출발드림팀'에서 격돌한다.
21일 오전 방송하는 KBS 2TV '출발드림팀'에서는 8090년대 레전드 가수와 개그맨이 함께 하는 빅매치가 또 다시 펼쳐진다.
이날 '출발드림팀'에 등장할 레전드 가수팀은 '호랑나비' 김흥국이 이끈다. 록밴드 백두산 출신 김도균을 비롯해 댄스그룹의 조상 소방차 김태형, 원조 비주얼가수 심신, 대한민국 힙합 1세대 현진영이 가세한다.
여기에 1990년대 소녀팬들을 쓰러지게 했던 원조 테리우스 이덕진이 '출발드림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이에 맞서는 개그맨 레전드들은 김창준과 김정렬, 이경래, 황기순 등이다. 여기에 빈티 개그맨의 원조 배영만과 인간 복사기 최형만이 함께 해 웃음폭탄을 선사한다.
'출발드림팀' 21일 방송에서는 '빙글빙글 워터 깃발 레이스'가 펼쳐진다. 평균 나이 53세 노장들이 선보이는 빵 터지는 몸개그와 명승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