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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김혜수가 조진웅에게 영화티켓을 줬지만 거절당했다. <사진=tvN '시그널'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시그널' 김혜수가 조진웅에게 영화티켓을 줬지만 거절당했다.
19일 방송한 tvN '시그널' 9회에서는 1980년대로 돌아갔다.
수현(김혜수)은 이재한(조진웅)이 경찰서로 돌아오자 "선배님 크리스마스 때 뭐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선배님 공짜 영화표가 생겨서 말입니다. 친구분과 같이 보시라고. 그동안 많이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드리는 건데"라고 말했다.
이에 재한은 "나 영화 안본다. 안 본다고"라며 떠나 수현을 속상하게 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지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