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대유위니아의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이 출시 58일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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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의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사진=대유위니아> |
17일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딤채쿡 출시 이후, 기업체 특판 활동과 전국 210여 곳의 위니아 전문점, 롯데하이마트, 면세점 등을 통해 1만대 넘게 팔렸다.
딤채쿡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제품이 출시 두 달 만에 가파른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7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밥솥 연간 판매량이 1만~ 1만3000대로 알려진 상황 속에서 딤채쿡의 판매 약진은 프리미엄 밥솥 시장의 새로운 강자 탄생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대유위니아는 딤채쿡 판매 증대의 주요 요인으로 가마솥 밥 맛을 구현한 독자적인 특허 기능 및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꼽았다. 가마솥을 모티브로 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밥솥 업계 최초, 장수와 건강을 상징하는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 브랜드 심볼도 개발하며 디자인적 요소도 강화했다.
한편, 딤채쿡은 작년 9월부터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전기 압력밥솥 ‘딤채쿡’의 첫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보다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딤채쿡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딤채쿡 1만대 판매 돌파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특별한 성과”라며, “더욱 적극적인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밥솥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