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더 뉴 GLC'가 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인 Euro NACP 신차 안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더 뉴 GLC는 벤츠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이번 평가에서 ▲탑승자 안전 ▲아동 안전 ▲보행자 보호 ▲보조 시스템 등 함목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얻었다. 더불어 소형 오프로더 부문에서 안전성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
더 뉴 GLC에는 벤츠 고유의 안전기술인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사각 지대 어시스트, 충돌 방지 어시스트 등이 기본 창작돼 있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측은 "더 뉴 GLC가 받은 평가는 주행 보조 시스템, 제어 시스템 등 최신 기술 간 효과적인 상호작용의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더 뉴 GLC는 지난 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뒤 619대가 팔리며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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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C'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