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에 곽진영과 김지현이 출연한다. <사진=TV조선 '호박씨'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호박씨'에 곽진영과 김지현이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에 파란만장 인생 역경을 독하게 버틴 언니들을 주제로 곽진영과 김지현이 등장한다.
배우 곽진영은 지난 1991년 MBC 공채 20기로 데뷔해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살가운 딸 종말이 역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곽진영은 스타가 된 후 어리석은 선택으로 점점 활동이 줄어갔다. 당시에 대해 곽진영은 "'대사가 별로 없네?'라며 대본 집어 던지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곽진영은 성형수술과 성형 부작용으로 연기생활을 전면 중단해야 할 정도로 위기를 맞기도 했다.
곽진영이 스타가 된 후 내리막길을 걸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 후 갓김치 사업을 꾸리고 있는 근황에 대해 알아본다.
혼성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은 '날개 잃은 천사'가 큰 인기를 끌면서 스타가 됐다. 그러나 김지현은 갑작스럽게 룰라를 탈퇴했고, 홀로서기를 시도했다.
이에 대해 장윤정은 "김지현 씨가 탈퇴를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에 혹 스타가 있었나"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지현의 대답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과 이상민이 함께 '날개 잃은 천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TV조선 '호박씨'는 16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