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김고은에게 2단 뽀뽀를 선물했다.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달콤한 2단 뽀뽀로 김고은의 마음을 녹였다.
15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11회에서는 가출 후 유정(박해진)의 집에서 자는 홍설(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은 잠에서 깬 홍설에게 “일어났어? 많이 피곤했나봐. 나 한숨도 못 잤는데 너 진짜 잘 자더라”라고 말했다. 홍설은 당황하며 “내가 혹시 코를? 원래는 안고는데 많이 피곤했나 봐요”라고 변명했다.
유정은 그런 홍설에게 다가가 “잘 붓는구나. 띵띵 부었다”라며 웃었고 홍설은 “어제 소시지를 먹어 가지고”라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유정은 계속해서 “너 잠버릇 너무 심하더라. 나 한숨도 못 잤어”라며 홍설을 놀렸다.
이후 유정은 홍설을 품에 안고 침대에 다시 누워 “조금만 더 자자”라고 달콤하게 말했다. 이어 유정은 홍설에게 “이제 연락해도 돼?”라고 물은 후 뽀뽀를, “만나러 가도 돼?”라고 물은 후 또 한 번 뽀뽀를 건넸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