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과 김고은이 화해했다.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과 김고은이 화해했다.
15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11회에서는 홍설(김고은)의 집 앞에서 가출한 홍설과 마주치는 유정(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설은 유정을 보자마자 그의 품에 안겼다. 이후 홍설을 데리고 차에 들어간 유정은 “보고 싶었어, 많이”라고 고백했고 홍설 역시 “저도 보고 싶었어요. 정말 많이”라고 말했다. 유정은 그런 홍설의 손을 잡으며 “손이 참 작네”라고 웃어 보였다.
이에 홍설은 ‘선배를 만나면, 물어보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았다. 하지만 이 사람이 당장 내 곁에 있다는 것,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 체온을 느낄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헤어지지 못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속으로 읊조렸다.
그렇게 두 사람은 드라이브를 즐기며 서로에게 서운했던 마음을 풀고 다시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