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이성경이 박해진에게 김고은과 서강준의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치즈인더트랩’ 이성경이 박해진에게 김고은과 서강준 사이를 폭로했다.
15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11회에서는 홍설(김고은)을 만난 백인하(이성경)를 다그치는 유정(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은 인하가 홍설의 학교에서 행패를 부린 것을 알고 화를 냈다. 이에 인하는 홍설과 백인호(서강준)의 사진을 보여주며 “정이 너 회사 때문에 학교도 못오고 그 사이 얜 기사 노릇 해”라고 말했다.
이어 유정은 “찌질이를 없애야 백인호 기사 짓도 그만두게 하지. 그래도 내가 잘못한 거야? 넌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야 해. 내가 사진 보내 줄게. 넌 모르니까 나한테 자꾸 뭐라고 하지”라고 장난스레 투덜거렸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진에서 이상 기류를 감지한 유정의 표정은 차갑게 변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