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오브라이언이 15일 게재한 사진 <사진=코난 오브라이언 인스타그램> |
코난 오브라이언, 일상이 개그? 한국에서 작가 한명 해고 이유는 "저 음료를 시켜서"
[뉴스핌=최원진 인턴기자] 미국의 MC이자 배우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국에서 자신의 작가 한명을 해고시켰다는 농담을 전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작가 호세가 저 코코넛 안에 들어있는 음료를 시켰다. 그는 곧 해고됐다 #ConanKorea #Southkorea"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실내에서 코난과 코난의 지인들이 테이블에 앉아 음료를 마시고 있다. 코난의 작가가 코코넛 잔에 든 음료를 마시고 있다. 코난의 못 마땅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료 한잔 시켰다고 해고라니ㅋㅋㅋ너무 웃기다" "코난 오브라이언 일상이 개그네" "코난 오브라이언 나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난 오브라이언은 자신이 진행하는 미국 TBS '코난쇼' 촬영을 위해 14일 내한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인턴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