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과 김고은이 재회한다.
15일 방송하는 tvN '치즈인더트랩' 11회에서 홍설(김고은)은 노골적으로 동생 홍준(김희찬)과 차별하는 아버지 홍진탁(안길강)에게 그간의 서러움 털어놓는다.
홍설은 "나도 칭찬받고 싶고 위로받고 싶다고"라며 눈물을 터뜨리며 집을 뛰쳐나온다.
이때 설이 보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찾아왔던 유정은 집을 나온 설과 마주치고 두 사람은 애틋한 재회를 나눈다.
한편 설과 가까워졌다고 생각한 인호(서강준)는 유정과 홍설의 재회 현장을 우연히 보게 되고, 홀로 씁쓸해 한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다. 11회는 15일 오후 11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