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수민 기자] 박희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2일 코스닥 시장 6%대 급락과 관련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이 전체적으로 빠졌던 게 뒤늦게 반영된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박 센터장은 "투매가 어제부터 나오고 있었다"며 "외국인 매도세도 있지만 코스피시장의 경우 개인들도 매도세이고 코스닥은 기관들이 상당한 규모로 매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시장 하락세 말고도 최근 대북 정책이 공격적으로 간 영향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환율부분을 보면 아침만 하더라도 안정된 모습을 보였는데 오후들어 8원정도 올랐다"며 북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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