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추억의 과자 뻥튀기도 건강하게 즐기자 <사진=KBS 'VJ특공대' > |
'VJ특공대' 추억의 과자 뻥튀기 건강하게 즐기자…건전복·포두부·홍삼 등 말린 음식 전성시대
[뉴스핌=이지은 기자] ‘VJ특공대’에서는 뻥튀기와 반건조 음식들이 소개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돌아온 뻥이오, 2016 뻥튀기의 재발견’과 ‘말리면 약이 된다! 말린 음식 전성시대’ 코너가 전파를 탄다.
복고 열풍이 계속되면서 추억의 과자인 뻥튀기도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구수한 뻥튀기에 액체질소를 첨가해 살짝 얼린 이 뻥튀기는 먹으면 용처럼 김을 뿜어 먹는 재미를 더한다. 또 이색적인 뻥튀기 디저트도 인기다.
누룽지 뻥튀기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얹어 팥 인절미 같은 토핑을 뿌리면, 추운 날씨에도 인기 절정인 별미인 뻥튀기 아이스크림이 완성된다.
또 먹을 수 있는 건 모든지 튀기는 뻥튀기 달인이 소개된다. 이 달인은 밤, 여주, 돼지감자 등 몸에 좋은 재료를 뻥튀기 기계로 튀긴다.
이외에도 직접 키우는 농산물로 건강까지 챙기는 웰빙 뻥튀기를 공개한다.
아울러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전복도 방송된다.
전복은 생으로 먹고, 쪄서도 먹고, 구워서도 먹지만 최고의 일미는 말려 먹는 것이다. 제주도 해녀가 채취한 싱싱한 자연산 전복을 자연 바람에 말려주면, ‘타우린’ 성분이 생겨 해독 작용은 물론, 원기회복에도 좋은 건전복이 완성된다.
한국인에게 가장 대중적인 고단백 음식인 두부도 말려서 먹을 수 있다. 바로 얇게 펴내 수분을 쫙 빼낸 포두부가 그 주인공이다. 포두부는 말릴수록 쫄깃해 밀가루의 대체 식품으로 활용된다.
한편 ‘VJ특공대’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