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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열린 Mnet '식스틴'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사진기자> |
코난 오브라이언, 18일 원더걸스 뮤비 촬영? JYP와 특급 프로젝트 준비中
[뉴스핌=양진영 기자] 미국 유명 토크쇼 사회자 코난 오브라이언(Conan O'Brien·53)이 내한해 JYP와 특급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오는 14일 한국에 최초로 내한해 18일까지 그의 토크쇼인 일명 '코난쇼'를 촬영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코난은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와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코난과 박진영의 만남은 그의 방한이 결정되면서 논의가 시작됐으며, 항간에 원더걸스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그가 출연한다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하지만 JYP 측은 "박진영 씨와 특급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지만 세부 사항에 관해 정해진 바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원더걸스 신곡과 관련된 부분도 말을 아꼈다.
한편, 코난은 지난 1993년부터 2010년까지 NBC ‘레이트나잇쇼’를 맡은 미국 토크계 유명인사로 2010년부터는 자신의 이름을 딴 TBS 토크쇼 ‘코난쇼’를 진행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