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정진영이 출소했다. <사진=MBC '화려한 유혹'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화려한 유혹’ 정진영이 감옥에서 나왔다.
8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36회에서는 감옥에서 나와 진형우(주상욱)를 협박하는 강석현(정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강석현은 출소 후 진형우를 찾아갔다. 진형우는 당황했고 강석현은 그런 진형우에게 “내 천이백억 다시 가져와”라고 명령했다.
진형우는 “내가 왜요? 한 달 반 감옥 생활 한 걸로는 많이 부족하죠”라고 비아냥 거렸다.
하지만 강석현은 “내 돈 가져오지 않으면 니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칠 수 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진형우는 “무슨 소립니까”라고 되물었다.
이에 강석현은 “신은수 말이야”라고 답해 진형우의 말문을 막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