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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민경훈과 김수현이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캡처> |
'듀엣가요제' 민경훈♥김수현, 1위 실패했지만…'눈빛 교환' 심쿵
[뉴스핌=박지원 기자] ‘듀엣가요제’ 민경훈과 김수현이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일반인 참가자들과 짝을 이룬 국내 최고 가수들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민경훈은 미모의 여성 파트너 김수현과 박혜경의 ‘고백’을 선곡, 멋진 무대를 꾸몄다.
민경훈은 파워풀한 보컬과 김수현의 깔끔한 고음으로 청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쉽게 429표에 그쳐, 정은지 팀에 지고 말았다.
이후 MC 성시경과 유세윤은 민경훈과 김수현의 눈빛교환을 주문했고, 두 사람은 부끄러운 듯 서로의 눈을 바라봐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설 특집으로 되돌아온 ‘듀엣가요제’는 민경훈 홍진영 정준영 정은지(에이핑크) 지코(블락비) 솔지(EXID) 휘인(마마무) 등이 일반인과 듀엣을 결성해 경쟁을 벌이는 음악 버라이어티 쇼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