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버풀 2골 앞서다 10분만에 2골 허용, 선덜랜드와 2-2 ... 피르미누 1골 1도움. <사진=리버풀 공식 트위터> |
[EPL] 리버풀 2골 앞서다 10분만에 2골 허용, 선덜랜드와 2-2 ... 피르미누 1골 1도움
[뉴스핌=김용석 기자] 피르미누가 1골1도움을 기록했지만 리버풀은 웃지 못했다.
리버풀은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5~2016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서 2-2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리버풀은 8위(승점34점)애 자리했고 승점 19점의 선덜랜드는 19위로 강등위기에 처했다.
이날 클롭 리버풀 감독은 맹장염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전반전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결국 첫골은 후반 15분 피르미누가 기록했다. 피루미누는 밀너의 크로스를 헤딩슛, 선덜랜드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25분 랄라나가 피르미누의 도움으로 골을 터트려 2-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교체 투입된 아담 존슨이 후반 37분 만회골에 이어 후반 44분 저메인 데포의 동점골로 리버풀은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